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파스(2010년 태풍)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[[틀:2010년 태풍|{{{#fff '''2010년 태풍'''}}}]] || || 제6호 [[라이언록#s-2]] → '''제7호 곤파스''' → 제8호 [[남테운#s-3]] || ||<-3> '''{{{+5 {{{#!html 2010년 제7호 태풍 곤파스}}}}}}''' || || {{{#ffffff 위성사진}}} ||<-2>[[파일:1007.jpg|width=100%]] || || {{{#ffffff 진로도}}} ||<-2>[[파일:1007track.png|width=100%]] || || {{{#ffffff 활동 기간}}} ||<-2> [[2010년]] 8월 30일 3시 ~ 2010년 9월 3일 3시 || || {{{#ffffff 영향 지역}}} ||<-2> [[일본]] '''[[류큐 제도]]''', [[홋카이도]], [[도호쿠]], [[중국]], '''[[대한민국]]''', [[북한]], [[러시아]], '''[[미국]] [[알래스카 주]]''' || || [[템플릿:태풍#s-2.2.3|{{{#white 태풍 등급}}}]] ||<-2> {{{#000 '''3등급'''}}}[*JTWC] || || [[템플릿:태풍#s-2.2.2|{{{#white 10분 등급}}}]] ||<-2><:> {{{#000 '''강한 태풍'''}}}[*JMA] || || [[템플릿:태풍#s-2.2.1|{{{#ffffff 태풍 크기}}}]] ||<-2> '''소형(직경 430 km)''' || || {{{#ffffff 최저 기압}}} ||<-2> '''960 hPa''' || ||<|2> {{{#ffffff 최대 풍속}}} || 1분 평균 || '''54 m/s''' || || 10분 평균 || '''41 m/s''' || ||<|3> {{{#ffffff 피해[* 대한민국 한정]}}} || 사망 || '''6명''' || || 부상 || '''11명''' || || 재산 피해 || '''1,761억 원''' || || 위치 || 1분 평균 최대풍속(m/s) || 중심기압(hPa) || || [[이어도]] 일대 || '''54''' || 960 || || [[흑산도]] 일대 || '''49''' || 970 || || 충남 태안반도 || '''41''' || 980 || || 경기 북부 || '''33''' || 990 || || 동해안 || '''26''' || 994 || 2010년 9월 대한민국을 내습한 태풍. 보통 태풍들이 남해안으로 진입하여 상륙하는 반면 이례적으로 서해안으로 북상해서 경기도 김포시, 고양시 부근에 상륙해 수도권을 관통하여 지나갔다. 태풍의 이름은 도구 [[컴퍼스]]의 [[일본어]] 발음을 그대로 쓴 것이다. 수도권의 경우 [[루사(태풍)|루사]]나 [[매미(태풍)|매미]]보다 곤파스가 더 피해가 컸다. 사실 수도권에는 태풍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혔던 적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서해를 통해 우리나라로 상륙한 태풍은 재니스(1995), [[올가(태풍)|올가]](1999), [[프라피룬(2000년 태풍)|프라피룬]](2000), [[에위니아]](2006) 등 여러 개가 있었으나 수도권에 이렇다 할 큰 피해를 준 태풍은 드물었다.[* 올가는 재산피해 역대 '''3위''', 재니스는 '''5위''', 프라피룬은 9위인 만큼 큰 피해가 없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다.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는 태풍 재니스는 특이하게도 태풍이 상륙하기 전 중부 지방에 있던 비구름과 맞물려 폭우를 내리게 해 50명의 사상자를 내고 500억이 넘는 피해를 냈다. 정작 태풍이 중부지방에 상륙했을 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된 상태로 통과해 우려했던 큰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. 이 태풍은 특히 충청도에 피해를 크게 끼쳤다.] 일단 대부분의 태풍이 우리나라 접근 중에 전향하여 북동진하기 때문에 태풍이 서해로 진입하는 일이 많지가 않다. 그래서 대부분 우리나라에 태풍이 상륙할 때는 수도권이 직접 영향권에 들더라도 가항 반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가 클 수가 없다. 또한 설사 태풍이 서해로 진입해 북상하더라도 서해(황해)는 평균수심이 100 m도 채 안 되는, 주변 바다에 비하면 연못(...) 수준의 수심이기 때문에 열용량이 극히 적어 태풍이 서해로 진입하면 세력이 급속도로 약화된다. 이 때문에 태풍이 수도권에 진입하더라도 상당히 세력이 약화된 채로 지나가는 것이 보통이다. 아예 수도권 근처에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도 많다. 하지만 곤파스는 달랐다. 최전성기 당시의 중심기압이나 크기만 보면 3등급 수준[* 한국에 태풍이 오기 위한 경로 상 4~5등급이였던 태풍이 한국에 열대폭풍~2등급의 세력으로 상륙하는 경우는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. 물론 3등급도 굉장히 강한 위력이다. '''1959년 당시 영남 지방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린 태풍 사라의 상륙 당시 세력이 3등급이었다. {{{#Brown 상륙 직전 남해상에서 4등급으로 발달한 것은 덤이다.}}}''']으로 곤파스 자체가 강력한 태풍이라고 보기 힘들었으나 태풍으로서의 스탯을 오직 풍속에 몰빵해서 비는 거의 오지 않았지만 '''바람은 무지 강했고'''[* 어디까지나 규모에 비해서다. 당연히 대한민국의 기존 네임드 태풍들과 비교하면 그리 강한 위력은 아니다.], 이동 속도가 무지 높았기 때문에 '''거의 전성기의 위력을 그대로 보존한 채로 상륙해서 수도권을 총알같이 관통했다.''' 때문에 수도권은 이례적으로 강한 태풍에게 직격탄을 맞게 되었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태풍 피해를 맞게 되었다. 태풍의 위협이 [[제주도]] 다음으로 큰 [[경상도]][* '''제주도, 전라도'''의 경우 태풍 경로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지역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 수준도 아니고 '''완벽히 위험반원에 속한 지역'''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.] 주민들에게 곤파스는 별다른 피해도 없었고 존재감도 옅은 태풍이었지만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루사나 매미보다도 더욱 기억에 남는 태풍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